뉴스뷰

인천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학부모 인성교육 토론회

지금은 인성교육 시대, 해법은…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6/06/15 [17:48]

인천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학부모 인성교육 토론회

지금은 인성교육 시대, 해법은…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6/06/15 [17:48]

인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장제우)은  6월 14일(화), 인천평생학습관(미추홀)에서 유치원 학부모 인성교육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인성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부모로서의 고민을 나눠보며 유치원, 지역사회와는 어떤 연계가 필요한지 협력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되었다.

서두는 인성교육 필요성에 대한 논의였는데, 늘어가는 범죄, 이로 인해 서로 믿지 못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팽배한 현실을 비판하며, 교육의 절실함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성공적인 인성교육 해법에 대한 토론 주제를 통해서는 문제 제기와 해결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가정에서는 다른 아이보다 똑똑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아이 인성이 곧 엄마의 인성임을 깨닫고 엄마가 먼저 변해야 함을 자각하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유치원과의 연계이므로 유치원의 교육활동을 믿고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합의하였고, 특히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지도층의 모범을 기대한다며 토론회를 마쳤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교육청 학교교육과 유아교육담당 장학관은 가정이 바로서야 우리 아이들의 인성이 건강하게 성숙할 수 있다는 학부모들의 한 목소리에 대해, 학부모 역량 강화에서 더 나아가 가족 체험이나 가족 동아리와 같이 유치원,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인성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