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 학과체험 통한 '다양한 진로체험' 실시
인덕원중학교, 대림대학교 학과체험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6/15 [08:32]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와 대림대학교는 자유학기제 시행 첫 해를 맞아 관내 24개 중학교에 지역특성화 대학 학과 체험을 진행하였다.
안양 소재 특성화 대학인 대림대학교는 지난 8일 인덕원중학교 학생 172명을 초청하여 학교 내 특성화학과인 자동차과를 비롯하여 항공서비스, 호텔조리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인덕원중학교 최미영 진로부장은 “지역 내 이런 좋은 대학교가 있어서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학과체험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교수진 및 대학생들과 학과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양시와 미래인재교육센터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학과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가 원하는 직업체험 뿐만 아니라 전문가인 교수들과 대학생들을 만나 다양한 질문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림대 남중수 총장은 “이번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인덕원중학교 학생들이 바른 꿈과 끼를 발견하고 키울 수 있는 힘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안양시와 대한민국의 미래자원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와 대림대학교는 앞으로도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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