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 항공승무원의 비행을 꿈꾼다
연성대학교 학과체험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6/15 [07:47]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와 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는 지역 특성화 대학 학과 체험을 진행하였다.
연성대학교는 지난 9일 평촌중학교 등 관내 7개 중학교 640여명의 학생을 초청하여 학교 내 군사학과를 비롯하여 24개 학과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을 인솔한 신성중학교 정유진 진로부장은 2년 째 지역 내 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안양시와 연성대학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체험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최고의 만족도를 학생들에게 전해 듣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항공승무원의 꿈을 가진 신성중학교 2학년 여학생은 어떤 체험보다 기쁘고 즐거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늘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신 교수님과 대학생 언니들에게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달라는 인사를 몇 번이고 전했다.
한편 관내 91교 초․중․고등학교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안양시미래인재 교육센터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연성대학교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진로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연성대 오금희 총장은 “이번 학과체험 프로그램이 참여한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대학에 개설된 학과를 통해 안양시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와 연성대학교는 앞으로 매월 1회에 걸쳐 안양시 소재 중학교 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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