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음대 졸업생, 세계적 국제성악콩쿨에서 연달아 우승소프라노 김은경 “2016 이태리 벨리니 국제성악콩쿨에서 압도적 1위 수상”
안양대 음대에서 김철륜 교수에게 사사받은 소프라노 김은경은 졸업 후 원주시립합창단 등지에서 활동하였고, 현재 이태리 밀라노 국립음악원에 재학 중이다. 벨리니 콩쿨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빈첸초 벨리니를 기려 매해 열리고 있다. 2013년 안양대를 졸업한 후 이태리 프로시노네 국립음악원을 수석 입학하고 수석 졸업한 테너 정찬혁은 지난 10일 이태리 나폴리 카세르타에서 열린 ‘제 15회 카세르타 국제성악콩쿨’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에서 알프레도의 아리아 ‘그대 없이는...젊음의 열정 속에서’를 열창했다. 이날 정찬혁 테너는 심사위원장 죠반나 폴리아로부터 “동양의 알프레도가 청중을 사로잡았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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