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한기진)는 6월 13일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에서 최중안 평택시의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오 양수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준공한 자오 양수장은 이 지역의 만성적인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평택시와 농어촌공사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한 「포승지구 한수해대책사업」으로 건설하였다. 약 11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양수장의 준공으로 앞으로 포승읍 홍원리, 도대리, 덕목리 일대의 약 145 ha 농경지에 안정적이며 원활한 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잦은 수해와 가뭄 때문에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주민들이 직접 안전기원 행사를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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