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별 배움중심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연수로 교사의 자유학기제 수업역량 더 강화돼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은 자유학기제를 위한 배움중심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역량을 길러주고자 6월과 7월에 걸쳐 교과별 교사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부 관내 중학교 교사 대상으로 10개 교과별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각각의 교과연구회 의견수렴을 통해 기본교과 및 교과연계 자유학기 활동에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였다. 또한 융합수업을 위하여 동교과가 아니더라도 희망할 경우 어느 누구라도 다른 주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주었다. 연수 내용으로는‘토론수업 디자인하기’,‘자유학기제와 프로젝트 기반학습’,‘가상현실체험을 통한 자유학기 프로그램’,‘영어동화책을 활용한 주제선택 프로그램’,‘디자인 씽킹(DT)을 활용한 요리수업’‘자유학기활동에 카바디 적용하기, ’우쿨렐레와 칠보공예 실습‘등 학생 참여의 활동중심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에 적합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실시된다. 6월 9일 음악과를 시작으로 7월 14일에 종료되는 수학과 연수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484명의 교사가 연수 받기를 희망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 황경주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연수가 학생 참여를 이끌어내는 수업 방법 구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현장 교원들의 수업 고민을 해소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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