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공체육시설 안전점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만들기 적극 나서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6/09 [13:13]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하절기 대비 계절별 맞춤형 체육시설물 안전점검을 지난 6월 3일 실시하였다. 공단은 우천·강풍·태풍 등에 대비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포동인조잔디구장, 옥구인조잔디구장 등 9개 체육시설에서 시설물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포동운동장과 옥구구장에서는 우천대비 배수로 확보·철망안전조치·주민 편의시설 등에 대한, 옥구구장에서는 철망안전조치·시민들의 휴식공간 마련 등에 대한 보완필요사항 등을 체크하고 개선조치 계획을 세웠다.
천석만 이사장은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체육시설별 배수로 점검을 철저히 하여, 우기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또한 포동운동장에는 시민들이 화장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점검결과 중대한 위험요소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즉시 개선이 어려운 사항은 점차적으로 시정토록 할 계획이며, 시정여부 확인을 위해 9월중 2차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운영으로 체육시설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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