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청소년 정책에 대한 평가 및 정책제안, 의견수렴의 역할을 수행하는 평택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위원장 김소영 (현화고 2))가 6/4~5 1박2일로 자체 위원 워크샵을 갖고, 평가와 향후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향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위원회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 이날 워크샵에서 먼저 ‘평화소통공동체 교육’을 통해 평택교육연대 소속 지도자 4명과 함께 나로부터 시작해서 주위를 민감하고 예민하게 살펴보고, 배려하는 마음자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모아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는 차세대위원의 고유 역할을 생각할 때 더욱 소중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차세대위원회 김소영 위원장(현화고 2)은 ‘여러 위원들이 실제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생각들을 하게 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된다’ 며 ‘하반기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실제 평택의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에 집중 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평택시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된 청소년 참여자치기구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에 도모하며 인식을 새롭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3개 분과 (진로, 정책제안, 공익기부)로 편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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