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호대기 정지횟수 1.4회 감소, 통행속도 시속 6.8km 증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시의 비효율적인 교통 신호체계 개선으로 효행로, 병점1로, 병점2로, 병점중앙로의 차량 통행 속도가 시속19.5km에서 26.3km로 6.8km로 증가했고, 신호대기차량 정지횟수는 3.2회에서 1.8회로 1.4회 감소해 지체시간이 39.0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풍성신미주아파트 사거리는 4방향 보행신호가 한 번에 켜지도록 교통신호체계를 변경해 보행자 대기시간이 평균 13.5초 줄어들어 보행환경도 개선되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사업은 교통량 및 속도조사를 통한 시뮬레이션 분석으로 요일·시간대별 교통량을 분석하는 과학적인 방법을 적용했고, 개선효과 분석은 캠코더 영상분석 및 시험차량 주행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박민철 교통정책과장은 “적은 비용으로 기존 도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통신호 운영 개선사업을 상습정체구간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교통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신호관제센터를 통해 국도43호선, 국지도 84호선, 지방도 313호선 등 주요 구간의 신호체계 개선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