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여성합창단은 오는 5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M4one 챔버앙상블의 그린콘서트’에 참가한다. ‘M4one 챔버앙상블의 그린콘서트’는 음악의 힘을 통해 소외와 분단, 가난과 고통, 편견을 이기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나눈다는 뜻을 가지고 매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며, 이번 콘서트는 M4one 챔버앙상블이 주최하고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과 마스트미디어가 주관한다. 1부는 M4one 챔버앙상블이 출연하고, 2부는 CTS Project Choir, 상록구여성합창단, 극동방송 윤학원코랄, CTS 전국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정상의 연주력과 호흡을 통해 다시 한 번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에 창단하여 전국합창대회 다수의 수상 경력과 안산시 관내 다양한 행사 초청 및 소외계층 위문 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다져진 여성합창단이다. 현재, 최종우 지휘자(한세대 교수)의 지도하에 4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6 경기합창제, 통일염원 공감 콘서트, 안산시 승격 30주년 기념 2016 상록 숲속 음악회 등에서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의 단장인 이성운 상록구청장은 “상록구여성합창단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기 바라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합창단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록구는 상록구여성합창단 단원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홈페이지(http://sangnok-gu.iansan.net) 또는 상록구 행정지원과(☎481-506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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