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안산선과 협궤철로를 함께 걷는 여행길’ 사업 추진- 안산선 철도교량하부 문화생태공간 조성사업 일환으로 -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고잔역과 초지역 사이의 안산선 철도교량하부 나대지를 정비해 산책로(550M)를 만들고, 하반기에는 문화생태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 중심부(고잔역)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나대지로 방치된 철도교량 교각하부를 정비할 예정으로 폐 보도블럭을 재활용하여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5월말부터 산책로 조성 공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 된 이후에는 단원구를 대표하는 단원 김홍도 작품으로 교각하부 도색, 쉼터 조성, 특색 있는 아치형 경관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한, 철도부지 녹지공간을 활용해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해서 인간과 자연이 교감하는 최적의 힐링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지난해 광덕대로와 고잔역 구간 테마공간 조성 사업에 이어, 이번 철도교량하부를 특색 있는 거리조성 사업과 다양한 도시디자인을 통해 아름다움이 숨 쉬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시경관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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