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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행복한 배달원’출범식 가져

-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6/06 [17:21]

와동‘행복한 배달원’출범식 가져

-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6/06 [17:21]
 
 와동(동장 장석원)은 지난 5월 11일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복한 배달원’ 출범식을 가졌다.  
 
 ‘행복한 배달원’은 독거노인에게 요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확인을 하고 아울러 건강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복한 배달원’ 사업은 24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8명의 배달원이 요쿠르트를 배달하면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부인사를 진행한다.
 
 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봉호)는 앞으로 후원금 확보를 통해 대상자와 지원 기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봉호 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주 토요일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망을 촘촘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석원 와동장은 “해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세심한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출범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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