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찾아가는 정보소외계층 독서프로그램 운영- 「장애인과 함께 책 읽기」, 「찾아가는 북 피니시」운영 -
중앙도서관(관장 문양교)은 장애인 관련 기관 3개소, 어르신 관련 기관 3개소 총 6개소를 선정해서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나눔 네트워크’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의 사업이며, 순회문고 운영 및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장애인과 함께 책읽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독서치료프로그램으로 동화책을 들려주고 만들기, 그리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찾아가는 북 피니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독서진흥프로그램으로 책을 읽고 책갈피 및 미니북 만들기 등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번 독서 나눔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할 기관은 장애인 관련 기관인 사단법인 소리샘,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만나복지원과 노인 관련 기관인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백석노인주간보호센터,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소에서 각 6회씩 총 36회의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중앙도서관은 강사 파견 및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를 모두 지원하며, 참여기관에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장소 제공 및 참여자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독서나눔 네트워크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중앙도서관(☎481-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지난 4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독서 나눔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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