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지원기관 선정- 자서전 쓰기 강연 「나를 돌아보다」 운영 -
중앙도서관(관장 문양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듣고 읽는 것으로써의 인문학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생활 속의 인문학’, ‘현장 속의 인문학’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융성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로부터 사업비 일체를 지원받아 자서전 쓰기 강연 「나를 돌아보다」를 5월부터 9월까지 총 19회에 걸쳐 진행하며, 강연 참가자를 대상으로 10월에 후속모임을 1회 진행한다. 이에 5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화, 10:30~12:30) ‘나를 쓰다’를 주제로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고,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화, 10:30~12:30) ‘나를 그리다’를 주제로 되돌아본 자신의 삶과 감정을 이미지로 그리기 수업이 운영된다. 또한 후속모임은 10월 25일(화, 10:30~12:30) 마련해서 참석자들의 글과 그림을 엮어 자서전을 발간해 후속모임에 배부하고 참여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갖을 계획이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또는 중앙도서관(☎481-3865)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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