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보호받아야 할 청소년들이 성범죄의 대상이 되고 학교 내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우려되고 있는 현실에서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관리자의 역할과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 교직원의 자기보호와 대처능력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다시한번 성폭력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인천교육청에서는 현장의 보건교사 25명으로 구성된『성교육컨설팅단』을 조직하여 보건교사 미배치교나 도서벽지 취약학교에 1:1로 배정하여 성교육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245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전문가를 통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이날 특강을 한 법무법인 정(正) 이승기 변호사의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에 대한 주제로 성폭력 관련법과 제도,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윤국 교육국장은 “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위해 살핌과 울림이 있고, 온기와 맑음이 있는 인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으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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