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불교부단체 지자체 의장단 공동성명서 발표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6/02 [15:26]
신현수 의장은 지난 2일 성남시의회에서 ‘불교부 지자체 의장단 공동성명서’발표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 참석해 지방재정개혁 규탄 및 반대를 했다.
성명서를 통해 불교부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자치부의 지방제정제도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지방재정의 하향평준화를 초래하는 지방재정개편안을 즉각 중단하고, 지방소비세율과 지방교부세율의 인상, 지방세 비과세 감면․축소 등 지방재정의 안정과 강화를 위한 조치를 먼저 시행하며, 국세 대비 지방세 비율을 8:2에서 6:4로 확충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지방재정제도 개편 반대를 위해 3일 신현수 의장과 김기준 부의장을 시작으로 행정자치부 등에서 1인 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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