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벤치마킹단은 의왕시 관계자로부터 레일바이크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의왕시의장과 대화를 나눈 뒤 직접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시흥 바라지 물길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자연학습공원과 조류생태과학관을 차례로 견학하며 새로운 문화관광코스 개발 필요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장재철 위원장은 “오이도에서 물왕저수지로 이어지는 ‘바라지 물길’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100년특위는 집행부와 뜻을 모아 우리시에 적합한 문화관광코스를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00년특위는 시의회 차원에서 시흥의 발전방향과 비전제시, 시민화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 2014년 9월 장재철 의원, 박선옥 의원, 김영철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에는 윤태학 의장과 김찬심 의원이 동행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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