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시흥시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거점을 조성하고자 추진 중에 있는 정왕동 토취장부지 일원 가칭 ‘V-City 조성사업’과 관련해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사항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가 구상해 온 개발 사업 실행에 탄력이 더해지고 유도그룹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흥시가 해당 사업의 행정 절차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유도그룹은 실 수요자이자 앵커 기업으로서 직접 투자와 투자자 유치 등 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배곧신도시에 이어 V-City 조성사업은 시흥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 일자리 확충과 미래 지속가능한 서해안 시대의 중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도그룹 유영희 회장은 “1980년 창립 이래 지켜온 신의와 믿음을 바탕으로 시흥시 경제 발전은 물론, 미래 성장 동력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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