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상반기 치매예방 집단상담 ‘뇌’나이는 청춘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5/31 [15:51]
평택남부노인복지관(고은자 관장)에서는 4월12일(화)부터 5월24일(화)에 걸쳐 매주 화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7회기에 걸쳐 2016년 상반기 치매예방 집단상담<‘뇌’나이는 청춘>을 진행했다.
1회기는 앞으로 진행될 집단상담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기부터 6회기까지는 외부강사님과 함께 했으며, 별칭을 짓고 현재 스트레스 요인 및 억압되어있던 감정을 표현하고 나누는 시간을 통하여 구성원간 라포형성을 했다.
마지막 회기는 ‘자랑스러운 나의 손’그리기 활동을 통하여 나의 노고를 인정하고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짝꿍에게 상장을 만들어주는 시간을 통해 인정받음에 대한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상반기 집단상담을 마무리 했다. 집단 구성원들은 회기를 거듭할수록 자기표현을 많이 했으며, 구성원간의 강한 응집력을 느낄 수 있었다. 구성원들은“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졌다. 이 시간만큼은 즐겁고, 걱정이 사라진다.”며“앞으로도 복지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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