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남성독거노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요리프로그램「오늘 뭐 먹지?」를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 후원으로 6월부터 북부복지타운에서 개설 할 예정이다. (재)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과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 임직원은 지난 2015년부터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영화“귀향” 관람 나들이, 설 명절 무료 특식 제공 등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한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의 차원으로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함께「오늘 뭐 먹지?」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배우자와 사별 후 식생활에 취약해진 남성 독거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밑반찬 조리 방법을 알려드려 식생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노년의 건강을 영위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오늘 뭐 먹지?」 참여를 신청 한 70대 남성독거 어르신 오씨 할아버지는 벌써부터 기대에 들뜬 모습이다. 단순 취미나 특기 활동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것을 배울 수 있기에 더욱 의욕이 넘친다. 올해 5월부터 기쁜 교회가 후원하고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독거노인 안부묻기 유제품 배달 지원사업 「기쁜 울타리」에 적극 협조하며, 독거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유제품을 배달함으로서 안부확인 및 고독사 방지에 힘쓰겠다는 다짐이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이번 독거노인 안부묻기 「기쁜 울타리」사업에 한국야쿠르트가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시설과 기업체 협력의 좋은 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보여지기 위한 활동이 아닌 각 기업의 장점을 활용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이 더욱 확대되어지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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