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대책특별위원회(김수우 위원장, 서현옥 부위원장, 양경석 의원, 김윤태의원, 정영아의원, 김혜영의원)는 지난 30일(월) 팽성읍 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한미군평택이전에 따른 상생협력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한미군평택이전대책특별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개회식에 이어 좌장(평택시사신문 박성복 대표)의 토론진행으로 주제발표,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김혜영 의원이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교육현안과제’, 정희정 청운대 교수가 ‘주한미군 상생협력발전방향 공생 공존의 수’, 강수명 평택대 교수는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의 보완방향’이라는 내용으로 발제했다. 이어 토론에는 김수우 위원장, 시청 한미협력과장, 정보민 한미포럼사무국장, 김정훈 팽성상인연합회장이 참여해 주한미군과의 상생협력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김수우 위원장은 “국가 안보 차원에서 시작된 주한미군 이전사업이, 2016 현재 기지건설사업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으로 부대이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우리 특위에서도 기지주변 주민들의 불편사항 수렴과 기지 이전후에 문화, 경제, 사회,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파악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미군과 상생협력하여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제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수우 주한미군평택이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서현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양경석 의원, 김윤태 의원, 정영아 의원이 함께 참석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주한미군특위는 지난 23일 자체 간담회를 가지고 기지조성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드는 현 시점에서 이전에 따른 상황대처의 미흡, 평택지원특별법 기간 만료에 따른 대체 입법, 평택상담센터 설치 등 각종 현안 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그 활동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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