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목) 오후 7시,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컨퍼런스홀 공연 - 비보이와 인형극 두 장르를 결합해 재탄생시킨 <마리오네트> 창작 뮤지컬 - 부모와 자녀 간에 따뜻한 공감대 형성과 청소년 놀이문화 형성에 기여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최기봉)은 오는 5월 26일(목) 오후 7시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컨퍼런스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 간에 따뜻한 대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560여 명을 대상으로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최고의 비보이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비보이팀 ‘익스프레션크루’가 2006년 초연한 이래 9년 만에 새로운 캐릭터와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로 무장한 창작 뮤지컬이다. 내용은 마리오네트 인형과 빨간모자 소녀의 순수한 사랑이야기로 사람이 조작하는 줄에 매달려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인형, 마리오네트의 슬픔과 환희, 만남과 이별, 사랑과 꿈, 갈등과 용서, 좌절과 도전 등의 모든 감정을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춤과 클래식하면서도 몽환 적인 음악으로 표현하여 기존의 비보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함과 웅장함, 그리고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인형이 실에 매달려 움직이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정교한 안무는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최기봉 관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여,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고 청소년의 놀이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라면서, “학생들이 참여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9월과 11월에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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