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상록수역 당고개 방면 타는 곳 2-1 ~ 3-1 사이 홈지붕 밑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야생 비둘기 일곱 여 마리가가 둥지를 틀고 서식 하고 있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항상 그 자리에 있고 개체수가 늘거나 줄지 않는 것이 희한합니다. 다른 야생 조류는 서식 하지 않습니다. 비둘기들이 안보일 때는 어디론가 먹이를 찾아 날아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타나면 지붕 밑 가로H 철 기둥 위에서 대부분 서식 합니다. 철 기둥에서 서식 하는 비둘기들의 배설물은 전철을 이용 하는 승객, 플랫홈 바닥, 구조물, 벤치로 무방비에 순식간에 떨어집니다. 지난해는 벤치에 계속 배설물이 떨어지니깐 상록수 역장이 배설물을 주의하라는 안내문 몇 장을 벤치 바닥에 붙여 놓았습니다. 나중에는 벤치도 철거해 버렸 습니다. 배설물이 떨어지면서 승객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면서도 대처 방안은 벤치에 적혀 있는 문구가 전부입니다. 바닥 구조물등에 떨어진 배설물은 용역에서 채용된 사람이 틈틈이 나와 물걸레와 마대로 청소하는 것이 전부 입니다. 비둘기 배설물은 산성 성분으로 건축물, 시설물을 부식 시키고 오염과 악취를 품어 냅니다. 사람에게는 폐질환, 피부질환, 호흡기질환등을 유발 시킵니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 건축사업소는 상록수역 홈지붕을 조사 하고 비둘기들이 서식 하는 곳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조류방지망 설치공사를 추진 하였습니다. 조류방지망을 설치하였는데도 비둘기들은 여전히 홈지붕 밑 철제 기둥으로 날아와 서식하고 있으며 오히려 방지망 밖갓부분 난간에 걸터 앉아 배설물을 밑으로 방출합니다. 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대부분 그 사실을 잘 모릅니다. 승객들은 그곳에서 잠시 머물다 전철이 오면 타고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아래를 쳐다보고 비둘기를 바라보는 승객이라면 이곳 전철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상록수역 지붕 밑에 비둘기들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 사람들은 비둘기 배설물을 맞지 않기 위하여 근처를 벗어나 전철을 기다립니다. 이처럼 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불편을 야기 하면서도 상록수 역 관계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승객들에게 알려 주거나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시도 없고 방관 하며 무책임 처사에 필자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철도공사를 분개 하는 것입니다. . 지난해 3월 이러한 사실을 필자는 시민에게 알권리를 부여 하고자 상록수역 현장을 취재 하여 본지(미디어뉴스타임)에 연속해서 (1보~3보) 기사를 올리고 SNS 등에 보도를 하였습니다. 1보- 상록수역은 비둘기 서식처<2015.3.8>기사게재 2보- 상록수역 비둘기퇴치에 2억여 원이 들어간다.<2015.4.17>기사게재 3보- 상록수역 비둘기 퇴치를 위한 공사는 공염불 인가<2015.9.27>기사게재 기사1보가 보도된 후 상록수역장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서부본부 건축사업소 관계자들이 상록수역에 와 필자와 비둘기 퇴치를 위한 브리핑을 하겠다고 하여 상록수역사에서 브리핑을 하였습니다.<2보 기사 참고> 건축사업소 김명식 팀장은 비둘기퇴치를 위한 공사비용과 공사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안전을 우선한 비둘기 퇴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공사비용은 대략 2억여 원이 들어가며 공사기간은 2개월 정도가 소요 될 것이라 말 했습니다. 기사 1보가 나가면서 처음은 상록수 역장과 서부본부 건축사업소 관계자는 비둘기 퇴치 공사에 관계되는 향후 일정과 자료 등을 신속히 알려주는 등 본보<미디어 뉴스타임>와 매우 협조 적이고 맡은 임무를 신속히 추진하기에 2보 기사는 마침내 상록수역 비둘기 퇴치를 위한 공사를 시작한다는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철도공사 공사일정과 공사내역 대로 일들은 추진되지 않았고 이에 대한 이유와 설명도 없었습니다. 본보는 상록수역장 과 서부본부 건축사업소 관계자에게 수차례 연락을 하면서 공사를 못하는 이유와 상황을 설명 해 달라고 하였는데 상록수 역장은 서부본부 관계자와 연락하라고 미루고 서부본부 건축사업소 관계자들은 전화도 안 받고 서부본부장 비서라는 사람은 상록수역 비둘기 퇴치공사는 알고 있으나 어떻게 추진되는 것인지 파악 하지 못하고 서부본부장과 통화를 하고자 하니 현장순시로 전화를 연결하지 못한다는 변명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여기에 3보의 기사 중 일부를 덧붙여 인용 하도록 하겠습니다.> 3보- 상록수역 비둘기 퇴치는 공염불 인가 4월 14일 오후 3시 상록수 역사에서 서부본부 건축사업소 김 팀장은 비둘기 퇴치를 위해 들어가는 공사비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공사비용은 2억 여 원, 공사 기간은 2개월, 비둘기 퇴치를 위한 소요되는 금액과 기간에 대해서 브리핑을 한다. 현재 상록수역 가로 철제 빔 위 안쪽 구조물에 서식하는 비둘기는 7마리 정도 이다. 군락을 이루며 떼를 지여 살아가는 것도 아니다. 몇 마리 비둘기 때문에 2억 여 원 들어간다는 건축사업소 팀장의 말을 듣고 처음에는 반문을 제기 하였으나 설명을 들으면서 작은 공사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상록수 역 지붕을 지지하는 상층부 가로 철제 빔(H빔)은 플랫 홈 바닥에서 9m 높이에 세로로 세워져 있는 철제 빔 들 과 연결 되어 있고 그 위에 얹어 있는 구조물들 안에 비둘기가 서식하는 곳이다. 구조물의 길이는 당고개 방향 223m, 건너편 오이도 방향 223m 를 합쳐 총 길이는 446m이다. 그중 양쪽 가운데 일부분 23m는 앞면이 막혀있어 비둘기가 서식을 할 수 없으나 나머지 총 400여m의 구조물들은 앞부분이 터져있다. 구조물 안쪽으로 바닥(넓이 약 20cm)이 만들어져 있어 비둘기뿐만 아니라 어떠한 야생 조류들도 서식이 가능 하다. 비둘기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이 구조물을 전부 막아야 하는 데 앞면만 막는 것이 아니라 뒷면도 막아야 한다고 한다. 이유는 밖의 지붕 처마 사이로 비둘기가 들어올 수 있다. 앞부분만 막고 뒤 부분은 안 보인다고 막지 않고 방치 한다면 나중엔 뒤 부분은 비둘기를 증식 시키는 서식처가 될 것이기에 앞뒤를 막아야 한다고 한다. 이에 공사를 추진하는데 애로 사항이 많다. 역 플랫 홈 바닥을 이용해 작업을 할 수가 없다. 플랫 홈 밑에서 상층부 가로 철제 빔 위 구조물(비둘기 서식처)을 막으려 하면 크레인이나 릴리프 등 장비가 동원되어야 하는데 상록수 전철역의 구조 상 안으로 들어오기란 불가능 하다. 또한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운반하고 옮길 때 공사 자들의 플랫 홈 아래서 위로 올라가거나 내려올 때에 이동 수단이 어렵고 위험하다. 안전한 공사를 위해 최선의 방법은 역 밖에서 일부분 지붕을 해체 하여 그곳으로 들어오고 나오면서 공사를 해야 가능하다. 또한 크레인도 밖에서 설치하여 모든 구조물, 공사자제를 지붕 위로 운반하는 방법을 택해야 안전성, 정확성, 신속성을 기대 할 수 있다고 김 팀장은 말한다. 공사 기간을 2개월 이상 잡는 것은 사고 없는 안전을 위해서 전철이 운행되는 시간부터 전철 운행업무가 끝나는 새벽 2시 전까지는 일체 작업을 할 수 없으며 야간 차단 시간인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야간작업으로만 공사를 진행 하여야 하므로 2개월 이라는 날짜가 소요 될 것이라고 한다. 최종적으로 총 공사비는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서부본부 건축사업소팀이 먼저 현장을 조사하고 검토 후에 뽑은 예상 공사비 내역은 다음과 같다. 순공사비 원가 +일반관리비+이윤+ 지급성사급재+폐기물처리수수료+공급가액+부가가치세+ 등을 합하여 총 도급 액은 2억 4 천여만 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서 한국철도공사는 공사비가 1,000만 원이 넘으면 먼저 감사실 에서 감사를 하고 적부 판단을 가려 정확한 공사비를 책정, 최종적으로 조달청에 발주를 한다. 발주를 해서 예산이 승인되면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에 전자입찰공고를 하게 되며 전찰 입찰에서 낙찰 받은 업체가 공사를 맡아 시행하고 완공을 한다고 한다. 5월 달부터 설계를 하고, 감사를 받고, 전자입찰에서 낙찰 받은 업체는 6월 달부터 공사를 착공하여 8월 달이면 완공이 될 것이라 한다. 이후 공사일정을 밝힌 서부본부 건축사업소는 1차 공사는 날짜대로 공사를 추진하지 않았고 연기, 2차 공사도 날짜는 밝혀놓고 연기, 3차의 공사도 날짜까지 밝히고 계속연기를 하였다. 당연히 공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못한 사유도 알리지 않고 본보에 연락도 없었다. 한국철도 코레일 서부본부 관계자들은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를 유발 하고 상록수역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불편을 야기 시키고 지금껏 추진한다는 공사는 이행 하지 않고 있다. 작은 언론사가 상록수역 비둘기 퇴치에 대한 기사를 취재하고 보도하여서 그랬는지는 모르나 코레일 서부본부장 이하 서부본부 관계자들 및 공사를 진행하는 실무자들은 원칙과 공정성 책임약속을 무시한 임시변통 졸속방안에 급급하다가 급기야 한국철도코레일 위상을 한순간에 먹칠하고 상록수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신뢰를 저버리고 본보에는 기만을 했다. * 아래 글은 코레일 서부본부 건축사업소 에서 회답한 공사 진행 확정 날짜이다. (참고: 날짜공지는 상록수역장이 본 기자에게 문자로 보내준 것이다.) *1차 공사날짜 회답 6/30 일상감사상신 7/03 감사완료 7/17 공사공개발주 7/25 업체선정계약 8월중 공사를개시한다고 밝혔으나 날짜대로 공사는 진행되지 않음 못한 사유도 밝히지 않고 연락도 없었음.(6월12일 회답일) *2차 공사날짜 회답 (1차 공사 연기 후 상록수 역장에게 공사 연기를 묻자 (8월21일) 회답 옴. 8/28 감사실 일상감사 9/07 조달청 입찰공고의뢰 9/15 입찰자선정 9/18 시공자선정 9/20 공사시작 -약 30일후 완공예정 그러나 이 또한 공사날짜를 밝힌 대로 공사를 추진도 안했다. 공사를 시작한다는 20일 상록수역 역장에게 공사를 하는 것이냐 묻자 역장은, 공사건에 대해서는 서부본부 건축사업소 김명식 팀장이 담당하니 그 사람에게 물어보라고 이제는 역장도 공사에 대한 답변과 설명은 건축사업소 팀장에게 일임을 하려 한다. 그전에 먼저 김명식 건축사업소 팀장에게 수차례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냈지만 연락을 주지 않았다. 본보가 상록수역 비둘기퇴치에 대한 기사를 1~2보를 보도 하고 서부본부는 이에 타당한 공사를 추진 한다고 하여 그동안 공사 추진을 기다려 온바 공사 약속은 공염불에 불과한 것인가, 서부본부 건축사업소가 상록수역 비둘기 서식처를 조사하고 비둘기퇴치를 위한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이행도 안하고 나중에는 답변도 회답도 주지 않고 있다. 그동안 서부본부장과 건축사업소 팀장은 무엇을 하였는지 감사를 하여 책임자들의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를 따져 묻고 잘못이 있으면 문책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본다. 또한 본보를 우롱한 처사는 나중 어떠한 대가를 받더라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 본다. 서부본부 건축사업소팀장에게 수차례 전화를 연결 하였지만 받지 않고 연락을 주지 않아 급기야 서부본부장과 직접 통화를 하기 위해서 서부본부 홈페이지를 검색 하여 본부장 대표 전화번호로 통화를 하였다. 서부본부장 비서가 받는다. 본부장과 통화를 하고 싶다 하였더니 인근 예하 부서 시찰을 나갔다고 하여 비서에게 상록수역 비둘기 퇴치건 공사를 알고 있냐고 물으니 알고 있으나 본보가 보도한 기사를 스크랩하거나 읽어보지 못했다고 한다. 비서 말을 듣고 어처구니없고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서부본부에서 관리 감독하는 4호선 라인인 상록수역 비둘기배설물로 인한 고객에게 막대한 피해와 불편을 주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하여 비둘기 퇴치공사가 추진되었는데 본보기사도 안 읽어 보았다니 서부본부 본부장 비서는 무슨 업무량 많아 모니터링도 안한다는 말인가, 서부본부 최고 책임자 위치에 있는 관계자들도 무책임과 수수방관을 하고 있는데 아래 사람들이 지휘체계를 제대로 따르는지 의문이다. 더욱 황당한 것은 전 서부본부장이 6월21일자로 서울본부장으로 인사이동 하고 새로운 서부본부장이 왔다는 것이다. 전 서부본부장(나진환)은 상록수역 비둘기 퇴치에 대한 모든 사항을 보고를 받았고 어떻게 공사를 진행 하라고 최종결정을 지시한 사람이다. 공사의 시작과 마무리는 책임져야 하지 않는가. 서부본부장 비서에게 그동안 비둘기퇴치에 대한 과정을 역설하고 서부본부관계자들의 무능과 직무유기를 말하고 나아가서 타 언론사와 연대하여 다각적으로 상록수역을 취재하여 기사를 보도함은 물론 많은 시민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서는 죄송하다고만 말한다. 비서와 전화 통화를 끝내고 잠시 후 상록수역장 한데 바로전화가 왔으며 건축사업소 팀장에게도 문자가 왔다. 팀장의 말을 그대로 옮겨 보자면 다음과 같다. “담 주 계약에 들어갑니다. 제가 마무리해야 하는데 나이도 있고 해서 후배한테 자리물려주고 그리고 전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역장한데 자세한 것 물어 보세요.”(카카오톡 으로 온 문자이다.) 상록수역장은 전화로 말하기를 서부본부장 비서에게 전화가 왔는데 건축사업소팀장(김명식)은 공사 진척에 대한 징계를 받고 다른 부서로 발령 받았고 공사에 대한 것은 다음 주에 계약이 추진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잘 부탁드린다고 한다. 나에게 무엇을 부탁한다는 것인가. 다시 말하지만 한국철도청 코레일이 사기업집단인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는 개인이 운영 하는 사업체란 말인가. 여기서 새로 온 서부본부장(방창훈)의 부임 인사말을 옮겨보고자 한다. “우리 본부는 최상의 친절 서비스와 고객감동 경영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철도로 수도권 이천만 고객의 행복을 책임지는 시민의 발이 되고자 전 종사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서부본부는 한국철도가 최초로 시작된 곳으로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여러분의 즐거운 여행의 동반자로 함께하며, 한국철도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선도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연, 새로 부임한 서부 본부장 말처럼 상록수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쾌적한 철도를 이용 하고 있는가. 서부본부 건축사업소는 공사날짜를 발표하고 공사를 안 했으며 어떤 이유가 있어 연기 되었다고 말을 해야지 본보가 기다리다 왜 날짜대로 공사를 진행 하지 않느냐고 묻고 그 이유를 질의 하였는데 그동안 공사를 못한 이유를 설명하거나 변명이라도 내놔야 되지 않는가. 무책임한 처세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서부본부장, 이하 건축사업소 책임자들은 직권 남용, 직무유기를 유발했다. 또한 잘못을 시인 하거나 사과 하지도 않고 공사 날짜를 밝히고도 추진하지 않다가 뒤늦게 다시 계약에 들어간다는 어불성설 같은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상록수역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음을 공식으로 사과하고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끝마쳐서 비둘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중략> 이일이 있은 후 철도공사 서부본부는 ‘상록수역 홈지붕 조류방지망 설치공사’ 개찰 일시를 공고<2015.10월29> 하고 개찰일시 2015. 11.4, 시공업체를 선정 하여 비둘기 퇴치공사를 추진하게 됩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나 공사금액이 처음 건축사업소 (전)김명식팀장이 밝힌 2억여 원이 아닌 7천 여 만원(추정가격)으로 책정 되어 습니다. 새로 서부본부 건축 사업소에 발령받은 정혁 팀장에게 2억 여 원이 들어간다는 공사가 어떻게 7천 여 만원 공사로 변경 되어나 묻자 정 팀장은 말한다. 비둘기 퇴치하는 데 무슨 2억 여 원이 들어가야 하는가요 되묻는다, 그럼 그 타당성에 대한 자료와 공사 시공업체를 알려 달라고 하니 정 팀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으나 차후 연락도 없고 공사에 대한 자료도 오지 않아 정 팀장과 통화를 하니 그제서야 공사에 대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정식으로 정보공개 요청을 하라는 황당한 답변을 듣고 말았지만 이유가 어떠하든 공사를 추진하여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에 수응하고 그동안의 시민들의 알권리 위해 취재하고 기사화 것은 여기서 일단락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본 기자가 2016년 3월 초 전철을 타고 범계역 까지 갈 일이 있어 상록수역 당고개 방면에서 전철을 기다리다 우연히 홈지붕을 보았는데 언제 공사를 마무리 하였는지 지붕을 지지 하는 가로 철빔 안쪽, 비둘기들의 서식하는 곳이 모두 철망으로 막아 놔더군요. 그동안 서부본부 건축사업소 관계자들이 본지에게 어떻게 하였던 본보가 현장을 취재하고 보도하여 수년을 그대로 방치, 방관하던 비둘기 서식처를 늦게나마 철도공사에서 예산을 투입해 비둘기퇴치 공사를 완료한 것에 보람을 느껴보는 순간 방지망 난간 사이로 비둘기들이 날아와 자리를 트는 것을 보고 자세히 방지망 공사한 부분을 살펴 보니 안전히 앞부분을 막은 것이 아니라 약간의 틈을 남겨 두고 방지망을 막아 습니다. 이렇게 공사를 했으니 비둘기들이 날아와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유지 되어 있고 지붕과 철기둥 사이에 틈새가 있는데 그 곳으로도 비둘기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취재하는 순간에도 전철을 기다리는 많은 학생들 위에는 비둘기들이 날아와 앉아 있고 배설물은 순간에 떨어집니다. 그 많은 학생들은 그런 사실을 모르고 그 아래 전철을 기다고 있으니 본 기자가 물었습니다. “학생들 이곳 지붕 밑에 비둘기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나요” 묻자 대부분 학생들은 모르고 있었다고 말하는데 어느 학생이 나에게 말합니다. “아저씨 위에서 비둘기 똥이 떨어져요 ” “조심 하세요” 라고 더 황당한 것은 상록수 관계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승객들에게 알려주어 다른 곳에서 기다리게 하거나 주의를 요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서부본부 홍보담당자를 통화해서 알게 된 조류방지망 공사는 다음과 같이 하였답니다. 시공일자는 2015.11.16~2015.12.25 시공업체는 대림디자인건설(주) 시공금액은 4천7백만 원 공사일정 ? 감리. 감독은 서부본부 건축사업소 공사에 대한 의문점이 가지 않나요? 한국철도공사 서부본부는 ‘상록수역 홈지붕 조류방지망 설치공사’ 개찰 일시를 공고 <2015.10월29> 하고 개찰일시 2015. 11.4, 시공업체를 선정한다고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 홈페이지에서 밝혔습니다. 공사입찰추정금액은 75,104,301원이고 추정가격은 68,276,637원이라고 입찰상세공고에서 밝혀 는데 왜 금액대로 공사를 하지 않았나요 공사일정도 궁금하고요. 서부본부건축사업소에서 감리 감독을 하였다 하였는데 공사기간에 제대로 감독을 하였을까요 궁금해집니다. 이유가 어쩌든 조류방지망설치공사는 하였는데 여전히 비둘기들은 날아와 서식하고 있으며 배설물은 플랫 홈 바닥으로 떨어지고 전철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니 누가 책임을 지어야 합니까. 또한 추정가격이 아닌 저 금액 공사를 한 이유와 공사 하자로 예산낭비, 감리, 감독 소홀, 등 물어 철도공사본사는 감사를 통해 시공업체와 건축사업소관계자가 유착을 하였는지, 감리.감독을 소홀히 하여 부실공사를 초래하였는지를 내사하여 그 책임을 물어 합당한 조치를 취하여야 하지 않을 까요 ....... 빠른 시일 내에 조류방지망 하자공사를 하여 비둘기들이 날아오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상록수역 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전철을 이용하도록 빠른 조치가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올해 국민이 뽑은 존경받는 직업 1위는 소방관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국민이 인정하는 신뢰와 헌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하기 때문이랍니다. 과연 한국철도공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몇 위일까요? 처음 비둘기퇴치를 위한 공사비용이 2억 여 원이 들어가고 어떻게 공사를 한다고 한 건축사업소 김명식 전 팀장의 브리핑에서 주장한 이야기가 이제야 이해가 가는 대목입니다......’ 시민여러분과 전철을 이용하는 승객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지금 이 시간에도 상록수역 홈지붕에는 비둘기들이 서식 하고 있으며 배설물이 무방비 상태에서 전철을 기다리는 승객 밑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안산신문 김용한 편집국장 안산신문 최병군 편집국장 공동취재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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