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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살고싶은 우리동네(주거지분석맵)’ 서비스 개시

- 주거 목적에 적합한 주거지역을 추천 -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5/25 [19:31]

안산시,‘살고싶은 우리동네(주거지분석맵)’ 서비스 개시

- 주거 목적에 적합한 주거지역을 추천 -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5/25 [19:31]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안산시로 전입을 계획 중인 개인에게 주거 목적에 맞게 적합한 지역을 찾아 볼 수 있는 ‘살고싶은 우리동네(주거지분석맵)’ 서비스를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를 통해 개시했다고 밝혔다.
 
 ‘살고싶은 우리동네’는 통계청이 2015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집’ 기획을 시스템으로 구현해서 인구, 주택, 사업체 등 통계청 통계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가족의 특성에 맞는 지역을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27개 주거지 조건 지표 중에서 선호하는 지표와 중요정도를 설정하면 조건에 맞는 지역을 검색하며, 추천지역을 누르면 공동주택비율, 복지시설 등 27개 지표에 대한 통계 수치도 확인이 가능하고 지도 위에 색채 음영, 버블크기, 그래프 등으로 표현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차원의 각종 공간정보 서비스를 발굴하여 완성도 높은 시민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병호 토지정보과장은 “타 지역 시군에서 전입할 때 부동산중개업소나 인터넷 검색 또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이사 갈 곳의 정보를 수집하면서 이주자 개인사정에 적합한 맞춤형 정보들을 분석하기가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살고싶은 우리동네(주거지분석맵)’ 서비스가 이사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481-29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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