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5/17 [13:5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6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주관으로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와 사례관리사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편 계획과 관련, 평택시에서도 하반기부터 3개 권역에서 중심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실시할 예정임에 따라,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들이 사례관리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필드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희망복지 중앙지원단 조현순 전문위원의 ‘사례관리과정별 핵심포인트’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현순 전문위원은 “사례관리는 복지서비스 제공뿐만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와의 신뢰적 관계를 구축해 합의된 욕구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당사자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으로 주민센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복지시설 등이 하나의 공동체로 구성돼 운영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체계화돼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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