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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안과 풍년담은 '2016소사벌 단오제' 개최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5/12 [17:44]

평택시, 평안과 풍년담은 '2016소사벌 단오제' 개최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5/12 [17:44]


음력 5월 5일은 ‘수릿날’이라고 불리는 단오날이다. 일 년 중에서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고 여러 가지 행사가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점점 잊혀져가는 단오 풍속과 전통을 즐기고 계승하고자 평택 문화원 주관으로  ‘2016 소사벌 단오제를 오는 6월 9일(목요일) 9시 평택시 서부(청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단오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의 신나는 고사굿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시 22개 읍면동 참가자들의 각종 민속놀이 경연과 함께 농악과 씨름, 그네뛰기(외그네, 쌍그네), 널뛰기 전통주 경연이 진행되는 등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오음식과 전통주 시식, 창포 머리감기, 전통 떡메치기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투호,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제 재연을 통한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발전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 활동 구현을 통한 정서함양 및 시민화합의 장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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