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쌀 관세화 등 국내․외 여건 변화 대응과 쌀 생산비 절감 및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쌀 직파재배 기술보급에 나섰다. 또한, 직파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3천만 원을 투입해 시범 재배단지(11ha)를 1개소 조성하고 농업인들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올해 관내 직파 재배 면적을 1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직파재배 평가회와 데이터 분석으로 직파기술을 보완하고 농업인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재배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데다, 앞으로 쌀 수입개방에 대비하고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육묘에서 이앙까지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직파재배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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