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시민서포터즈는 주부를 비롯해 홈페이지 기획자, 성폭력 예방강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향토문화연구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여성친화적 마인드 제고를 위해 기초․심화 교육을 이수하고 도시기반 시설이나 공공시설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사업 홍보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오순록 복지국장은 “화성시가 여성친화도시로써 양성평등이 실천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올해 연말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화성다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4월 비전과 브랜드네이밍 공모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공동체 ♡ 참평등 여성친화도시 화성’이란 비전과 ‘여성이 빛나는 ★ 화성시’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선정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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