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함께 하는 우리마을 행사'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5월 가정의 달 기념 다양한 마을 행사 진행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5/11 [10:55]
-마을 주민과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공동체 문화, 함께하는 우리 마을 행사
경산복지재단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이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복지관과 주민 간 긍정적인 관계를 맺으며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복지관 인근에서 마을 주민 간 소통을 위한 마을축제 ‘5월에 봄, 볕, 바람’, 지역 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꽃보다 어르신’, 동탄 신나는 교회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이미용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5월 마을 행사의 시작을 알린 4일 마을 축제에서는 주민 간 소통을 위해 인근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및 나노블록 만들기, 어르신 꽃 코사지 달아드리기, 주민이 원하는 마을에 대해 소통하기, 동탄한림대성심병원 의료면담 등 을 통해 지역주민이 마을 축제에 참여하여 우리 마을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 주민 간 서로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주민의 욕구와 상황에 맞추어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회복지서비스 전시 및 면담, 지역주민 욕구조사 등을 진행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만들어갈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연휴가 지난 뒤 9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함께 용인 소재 한택식물원으로 함께 봄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주민 간 이웃 관계를 만들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소개하고 안부를 물으며 지역 내 어르신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나들이 이후에도 서로 지속해서 만나는 동네친구가 되어 주민 간 웃음이 있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10일에는 지역 내 어르신들과 동탄 신나는 교회가 함께 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여 지역 내 가까운 공동체와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동탄 신나는 교회 자원봉사자의 이미용 서비스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누군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며 내 머리를 만져주니 정말 기분이 좋다.
또 기회가 있으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 등 일상생활 중 보다 높아진 행복감에 대해 표했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이후에도 월 1회 동탄 신나는 교회 자원봉사자를 통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던 마을 주민 중 박O호(71) 씨는 복지관의 개관이 다소 늦어서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복지관이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현재 준비 중인 복지관의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6월 개관 이후에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의 활동을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나들이와 이미용활동에 참여하였던 김O희(73) 씨는 복지관의 행사와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으며 다음에도 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행사 이후에도 다양한 복지관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민 간 만남을 지원하여 서로 이웃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가깝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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