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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초청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도서·벽지 청소년 초청사업 홍보 당부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5/11 [14:35]

광명시,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초청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도서·벽지 청소년 초청사업 홍보 당부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5/11 [14:35]


- 경기도 새마을지도자 시·군 협의회 5월중 현장회의 가져
- 라스코 동굴벽화전과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트 둘러보며 놀라움 극찬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등 45명은 10일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 주관으로 광명동굴에서 5월중 현장회의를 가졌다. 또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의 성공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이 날 참석한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들은 지난 4월16일 개막한 라스코동굴벽화 전시회에 특히 관심을 보였으며, 폐광이었던 동굴 안에 형형색색의 LED 꽃, 수족관, 인공폭포, 황금의 방과 용(龍) 조형물, 예술의 전당을 보고 광명동굴 테마파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버려지는 용기(用器)들을 두드리고, 접고, 모아 붙여 새롭게 예술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전시물 40여점도 함께 관람했다.

환영인사에 나선 양기대 광명시장은 “상전벽해의 KTX광명역세권에 외국계 유통업체인 이케아, 코스트코와 롯데프리엄아울렛 등이 입점하게 됨에 따라 KTX광명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광명동굴에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게 되어 광명의 유명세가 달라지고 있다”면서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문화체험 기회가 없는 도서·벽지 청소년 초청사업을 펼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옥생 경기도협의회장(안성시)은 “창조적 관점으로 광명을 깨우게 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폐광의 기적을 만들어 낸 광명동굴의 볼거리에 대해 매스컴을 통해 알고는 있었으나 직접 와서 체험을 해 보니 놀라움으로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는 2만 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의 대표적 동굴벽화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문화유산 전시분야 공식인증사업으로 광명시에서 아시아 최초로 광명동굴전을 갖게 되어 9월4일까지 전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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