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하여 북한의 개풍 지역을 조망하고, 북한의 실상을 알게 되었으며,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짐하고, 미래의 평화통일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준비하는 평화감수성을 형성하였다. 인천학생교육원 김명수 원장은 “우리나라 국방력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우리 학생들이 북한 주민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고, 민족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2016평화통일 병영체험’에 참가한 강화초등학교 6학년 김○○ 학생은 “북한의 체제를 유지하는 기득권층은 나쁘지만, 주민들의 생활을 보니 불쌍한 생각이 들었고, 통일이 되면 잘 돌봐주어야 할 우리의 이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2016평화통일 병영체험’은 5개교 약 400명을 대상으로 4회 추가 운영될 계획이며, 학생들이 평화감수성을 함양하는데 앞장서고, 미래지향적 통일교육의 모범 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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