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장에서 신한대학교 학생들을 맞이한 최경자 의장은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곳은 의정부시 사회복지와 관련된 조례 및 예산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정책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곳 ”이라며 “오늘 견학하고 체험한 활동이 앞으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대학교 학생들은 4층 본회의장에서 의정부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준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학생들답게 진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모의의회를 진행하였다. 오늘 의장역할은 한 2학년 신상은(21)양은 “지역사회복지를 배우고 있는데 직접 정책 의결에 대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며 “의장이 되어 모의의회를 진행하면서 의사봉을 두드려보니, 시의원이라는 직업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또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신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40여명은 11일에도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하여 견학 및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