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이방인이 찍은 100여점의 사진을 정리해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수원화성의 옛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시회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수원과 오산 비행장에서 근무했던 미군들의 1950~60년대 컬러사진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로버트 리 월워쓰(Robert Lee Walworth)가 찍은 사진 20여점은 지금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자료로 수원화성의 주변 마을풍경과 성곽의 옛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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