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병점도서관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계를 다시,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인에게 친숙한 사진, 미술 등 예술 분야의 인문학 강연 및 탐방으로 구성된다. 훌륭한 예술작품이 만들어지는 데 작가의 시선, 일상 혹은 생각 등이 관계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개개인이 일상 속에서 한 명의 창작자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2016 병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사진, 미술, 영화, 그리고 음악 4 개의 주제 아래 총 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월 18일 19시, 사진작가 심은식의 <좋은 사진의 비밀> ▲6월 15일과 6월 22일 19시, 미술평론가 박영택의 <현대미술을 통한 새로운 감각, 사고> 그리고 <미술을 통해 반영되는 일상> ▲6월 25일 9시, <백년의 신화 한국근대미술거장-이중섭전>관람 ▲8월 31일 19시, 영화평론가 정민아의 <세상을 비추는 영화> ▲9월 7일과 9월 21일 19시, 문화평론가 정윤수의 <시대가 녹아든 음악 1, 2> ▲9월 27일 19시, <화양연화 가을 콘체르토> 공연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2회에 걸친 후속모임 ▲10월 8일 소설가 김종광의 <일상을 창작자로 관계하다-글쓰기 편> ▲10월 15일 14시, 일러스트레이터 이다의 <일상을 창작자로 관계하다-그리기 편>이 예정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병점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 그리고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세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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