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 대표이사 박진)은 5월의 황금연휴를 맞아 고양시를 대표하는 거리아티스트 ‘버스킹’이란 본래 단순한 형태의 소규모 거리공연을 의미하지만, 이번 버스킹데이는 지난해 10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실시된 공개오디션에서 특별한 실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 G-버스커 8팀이 규모있는 무대에서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릴레이로 펼치는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된다. 고양시 최대 봄 축제 중 하나인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호수공원 토크콘서트 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는 2015 올해의 버스커로 선정된 화려한 탭댄스컴퍼니 ‘탭인’을 비롯해, 아름다운 중년의 열정을 보여주는 ‘오 해피 오카리나 앙상블’,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음으로 무장한 청춘밴드 ‘너나들이’가 출연한다. 장르와 구성이 다양한 거리 아티스트들이 모두 출연하는 만큼,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호수공원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이들의 무대를 통해 자유로운 거리공연의 정수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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