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는 상록어린이도서관(관장 홍무진)과 지난 4월 27일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기육아나눔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육아나눔터사업은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육아나눔터는 매월 350명의 부모와 자녀들이 이용해서 10개 그룹의 가족품앗이도 형성되어 활동 중에 있고, 예비부모 및 0세~10세(초등학교 저학년)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상록어린이도서관의 특성과 육아나눔터라는 공간이 만나서 앞으로 사업 추진에 매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건강성 증진과 가족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문화, 가족역량강화지원, 미혼모(부)자지원, 한부모가족주거지원, 아이돌봄지원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