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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추진

-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5/04 [20:23]

안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추진

-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5/04 [20:23]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1년 하반기부터 관내 36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이후 2015년까지 총 98개 단지의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올해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안전점검 위탁기관으로 선정해서 지난 4월 27일부터 고잔동 대동15차 연립 등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안점점검은 사용 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해마다 10여개 단지의 안전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련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상대적으로 시설관리에 소홀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이 안전점검을 실시해서 기능적 손상 결함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요인 해소로 안전 확보를 통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건축물의 안전성 평가 및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서 사후 관리방법 등을 안내해 관리주체가 자발적으로 보수․보강 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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