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오기)는 지난 4월 27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지침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에는 관내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실습을 겸한 교육을 받았다. 강사인 허영길 건강수지침술연구학회장은 우리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 각종 병이 올 때 전조증상 및 대처요령, 간단한 치료 등 우리가 알고도 넘어가기 쉬운 사항들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했다. 이날 강좌에서 “우주와 같은 우리 몸은 음과 양의 조화가 중요한데 손은 인체의 축소판으로 손바닥을 자극하여 질병을 스스로 치료하고 고통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강좌를 수강한 한 주민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았던 수지침에 대해 원리부터 일상생활 적용까지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오기 본오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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