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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꿈모아' 운영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5/04 [10:16]

안양만안경찰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꿈모아' 운영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5/04 [10:16]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지원 프로그램 ‘꿈모아’ 운영

안양만안경찰서(서장 박근주)는  맞벌이 부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방과후 돌봄교실을 매주 방문 경찰관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범죄예방 교육, 경찰체험, 실내체육, 부모님께 편지 쓰기 및 개별 귀가지도 등 「꿈모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모아」는 도민안심 및 학교주변 안전강화를 위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시책의 일환으로 2016. 4. 12(화)부터 맞벌이 부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돌봄교실을 매주 방문하여 경찰관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범죄예방교육, 경찰체험, 실내체육,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한편, 돌봄교실 후 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학교 및 부모님의 요청이 있을 시 개별 하교지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20:00까지 야간보육을 실시하는 삼성초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신청을 원하는 관내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개별 귀가지도를 이용한 학생의 학부모는 경찰관 선생님이 직접 하굣길을 함께 해주어 회사 사무실에서 안심하고 기다릴 수 있어 고마웠다는 반응이었으며
 

박근주 경찰서장은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방과 후 하굣길에 든든한 경찰관 선생님이 귀가지도를 하고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친근한 경찰 이미지 확산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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