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4월 19일, 20일 총 4회에 걸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어린이집 아동 3,00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문극단 하늘꿈에서 ‘착한늑대 나쁜늑대!’ 라는 제목으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받아서 무료로 진행했다. 또한 명휘원, 평화의집, 어린양의집 등 장애인시설에서 장애아동 19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을 공연을 통해 양성평등·성폭력예방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전복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서 성범죄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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