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 활성화 도모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자전거 관련단체, 언론사, 공무원 등이 참여한 자전거 안전모 착용 합동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원경찰서, 안산경찰서, 안산도시공사, 국민생활체육안산시자전거연합회,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어린이교통안전봉사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산역, 상록수역에서 시민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자전거안전모 착용하기 홍보용 물티슈, 자전거 안전수칙 등을 전달하고,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자전거연합회 회원 50여명과 같이 자전거 안전모 착용하기 깃발을 달고 선진적인 자전거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모 착용 홍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과 함께 자전거 이용 매너를 홍보하여 안산시가 자전거 명품도시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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