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서장 박근주)는 지난 4. 26(화), 안양만안경찰서 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 및 일반시민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평양 백두한라예술단 문화공연을 개최하였다.
양수진 만안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은, 고향을 떠나 한국사회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주 만안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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