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쓰레기를 처리하는 수도권 매립지에서는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매립시설과 쓰레기처리방법, 자원화시설을 둘러보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두 번째 방문지인 남동구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는 음식점 등에서 배출된 음식물쓰레기를 사료화 처리되는 전 과정을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의 처리비용 절감과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음식점에서의 주문 식단제 운영, 남은 음식 싸주기 실천의 필요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현장견학에 참여한 모범음식점 경영자는 “음식물쓰레기감량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고, 음식점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음식점에서 좋은 식단 실천과 남은 음식 제로운동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낭비없는 음식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오는 11월에도 이번 견학에 참여하지 못한 모범음식점 경영자를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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