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 지역아동안전 협의회 구성으로 촘촘한 아동안전 사회망 구축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2016년 4월 27일(수) 15시에 ‘2016 안양과천 지역아동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에는 안양과천 내 3개 경찰서(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과천경찰서)의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과 경감, 담당 경장,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장들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초등교육지원과장, 장학사, 담당자가 참여하여 안양과천의 아동안전 관련 사항을 논의하였다. 이 회의는 교육청의 학교안전지킴이(배움터지킴이)와 경찰서의 아동안전지킴이의 중복방지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아동안전 협의회’를 구성하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주변 아동안전에 사각지대나 취약시간대를 줄이고 두 기관의 안전지킴이 사업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 날 회의에서 교육지원청 측에서는 배움터지킴이가 주로 노년층 중심으로 운영되어 중고등학교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에 취약하므로 중고등학교 학교폭력 범죄예방과 대처에 대한 경찰서의 유기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하였고, 경찰서 측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와 배움터지킴이의 근무 장소 및 업무 시간 등이 겹치지 않도록 운영시간 등을 조정하여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협의회에서 도출된 결과는 두 기관 안전지킴이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아동ㆍ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안양시청, 과천시청 등 지자체와도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안양과천 지역의 촘촘한 아동안전 사회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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