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동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박준호)는 지난 21일(목) 지도위원, 담당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 앞 상가지역과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공원 일대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하여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한 번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박준호 세교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지난 아동학대 사건을 보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 우선돼야 할 것은 이웃들의 적극적인 관심이며, 앞으로도 세교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교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관내 불우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매 달 1회 우범지역 순찰과 학교폭력예방 선도 캠페인을 펼쳐 청소년 선도와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