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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담당자 협의회 개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100세 시대, 글자 배우니 세상 보는 눈이 달라졌다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4/26 [16:07]

경기도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담당자 협의회 개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100세 시대, 글자 배우니 세상 보는 눈이 달라졌다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4/26 [16:07]

- 4. 26.(화) 도내 학력인정 프로그램 운영기관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현장지원 컨설턴트 협의회 실시
- 문해교육의 비전 공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현장지원 방향 모색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정범)은 4월 26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감이 인정하는 학력인정기관을 대상으로 <2016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한다.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컨설팅 위원 97명이 참여하여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협의회로 진행된다.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전은경 교수의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 및 교수법’특강, 신갈야간학교와 하안초등학교의 문해교육 운영 지정 및 설치기관의 우수사례 발표, 담당 연구사의 문해교육 운영기관 컨설팅의 실제와 문해교육기관과 컨설팅위원과의 만남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는 문해교육 교육과정 운영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설치․ 지정 기관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컨설팅 위원이 함께 문해교육의 필요성 및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박정범 관장은 “‘100세 시대, 배우는 기쁨’을 위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현장중심의 지원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들이 가정, 사회와 직업 생활에 필요한 문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초․중학교 과정의 교육을 실시하고, 일정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해당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2016년은 남부청사 38개기관, 북부청사 16개 기관, 총 54개 기관 84학급, 1760명을 대상으로 지정 또는 설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기존 설치 및 지정기관은 42개 기관 67학급, 신설 설치 및 지정기관은 12개 기관 17학급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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