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은 권역별로 내과, 한방진료, 혈액‧소변 검사 등 아동의 건강관리부터 약물, 흡연, 성 의식 등 교육에 이르기까지 성장기 아동들에 필요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아동과 함께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생활복지사들의 신체건강, 스트레스 관리 등도 함께 지원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해 6월 메르스 사태 시 감염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수원시민이 발휘해 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단 한명의 희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지원서비스가 성장기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1천700명을 포함, 저소득층 아동이 총 4천100여명에 이른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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