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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집배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다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07/10 [08:21]

양주시, 집배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07/10 [08:21]
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 우체국 집배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처 찾지 못한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홍보는 양주시를 관할하고 있는 우체국 5개소(▲장흥 ▲광적 ▲백석 ▲의정부 ▲동두천)를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우체국은 우편물 배달 업무 시 평소와 다르게 우편물이 쌓이는 집을 발견하거나 폐가, 노후주택, 등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하게 된다.
  
양주시는 지난 2013년 의정부·동두천 우체국과 함께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현재까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체국과 업무 협약 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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