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음경택 의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이필운시장님을 비롯한 1천700여 공직자 여러분, 지난 4․13 선거에서 차질없이 공정하게 선거행정업무를 수행해주신 것에 대해서 수고하였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정론직필을 위해서 수고가 많으신 언론인과 방청인 여러분, 오늘 저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천진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지난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양시민의 선택을 받아 우리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신 세분의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안양발전의 대 완성을 바라는 동안을지역 평촌 평안 귀인 갈산 범계 신촌 호계 1 2 3 동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거기간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선거기간 동안의 다소 어수선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하여 힘과 지혜를 함께 모아야 하겠습니다. 이어서 평촌스마트스퀘어 산업단지와 관련하여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평촌 산업단지 불법 특혜분양과 관련,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 감사실의 감사결과와 같이 처분요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수차례 촉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우리시에서는 법률적인 검토와 입주기업의 입장, 우리시의 기업유치 및 이미지제고, 등등 일일이 열거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부득이 하게 처분요구의 보류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고뇌 끝에 처분요구 보류라는 불가피한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필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의 뜻을 저도 이해하고 존중하려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불법, 특혜분양이 합법화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확실히 밝혀두는 바입니다. 또한 그렇다 하더라도 업종 부적합 입주기업의 중기자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은 재검토할 것을 촉구합니다. 안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와 안양시 기업 활동 촉진 및 유치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 자금을 지원하였으나 업종부적합기업으로 최종 확정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되는바 적절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제220회 임시회의 시정 질문에서 저는 불법, 특혜분양 당시의 김모 과장 김모 국장을 비롯한 최대호 전 시장의 사과 및 입장표명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최대호 전시장께서는 평촌스마트스퀘어 산업단지의 불법 특혜 분양과 관련해서 60만 안양시민과 1천700여 안양시 공직자 여러분께 공식사과하시기 바랍니다. 불법분양과 특혜분양으로 수십억원(12억5천/5억4천)의 시민혈세를 낭비하고 우리시 기업지원행정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실추시킨 것에 대해서 불법 특혜분양 당시의 안양시장으로서 안양시민과 안양시공직자들께 머리 숙여 사과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며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공인으로서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안양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의 대표로서 최대호 전시장님의 현명하신 판단을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안양시민여러분, 아직도 아침저녁으로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화창한 봄날과 같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저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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