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부동산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4월18일부터 10월31일까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지도점검 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역 내에 소재한 259곳의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중개보조원 미신고,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과다수수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 중개보조원 미신고 ▲ 무등록 중개행위 ▲ 등록증 및 자격증 대여행위 ▲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행위 등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법률 위반자에 대해 경미한 사항의 경우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 업무정지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올바른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소비자의 피해를 근절하고 부동산 거래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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